[전북도민일보] 문화통신사협동조합, 기부금으로 캄보디아에 호혜의 '꼬마 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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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5회 작성일 23-11-06 07:35본문

폐종이박스로 만든 자판기 프로젝트를 통해 모아
세상을 바꾸는 신묘한 자판기 프로젝트로 얻은 수익금으로 캄보디아에 작은 도서관이 만들어진다.
문화통신사협동조합(대표 김지훈)이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운영하는 신묘한 자판기는 버려진 폐종이박스를 활용해 환경과 사회문제에 대해 재미를 통해 접근하고, 의미를 전달하는 종이자판기이다. 플라스틱을 먹고 죽는 고래와 알바트로스에게 새우와 애벌레를 주면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거나 채식을 통해 탄소를 줄이는 지구 자판기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만드는 등 이름 그대로 신묘한 자판기다.
문화통신사협동조합은 올해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신묘한 자판기로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켰다.
최근 4개월 동안에는 부안국외역사탐방에 참여한 중학생의 기부를 시작으로 평화사회복지관, 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 여수의 몽이네예나눔, 전북지속협, 전북자원봉사센터, 꼬마코끼리가는길이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신묘한 자판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부금을 모았다.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모아져 발생한 소중한 기부금은 ‘아름다움배움’에 전달됐고 프랑스 기반의 현지 NGO ‘MJC Kampot’를 통해 캄보디아 남부 캄포트주에 ‘꼬마도서관’을 만들게 된 것이다. 11월 7일 개관 예정인 도서관에는 영어와 캄보디아어 도서, 영문 번역 한글 그림책 등 약 430권의 도서가 배치돼 현지의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동영미 대리는 “아무리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할지라도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데 신묘한 자판기를 어르신들이 줍는 폐지를 활용해 환경을 지키고,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재미있는 자판기를 만듦으로써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의미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문제를 연결하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신묘한 자판기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민일보 김미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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