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누구나 놓고, 먹고 가세요" 무인복지관 '전주함께라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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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4-06-25 14:52본문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위험 대상자 발굴을 위해 누구나 라면을 기부하거나 먹고 갈 수 있는 주민공유 공간 '전주함께라면'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 고향 사랑 기금 1호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은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로 급부상한 자발적·장기 은둔형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6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주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공유 공간인 라면카페를 조성,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여 복지관은 평화사회복지관과 전주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이다.
고향사랑기금 2000만원을 포함한 총 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들도 언제든지 6개 무인 복지관을 찾아 라면을 기부하는 것으로 고립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라면 모금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1호 기부자로 나서 라면을 기부한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직원들이 동참해 무인 복지관 운영을 위한 라면을 기부했다.
또 평화2동 자생단체연합회가 전주함께라면 릴레이 기부에 동참, 연합회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을 전주함께라면 나눔 캠페인 2호 성금으로 전달했다.
우 시장은 "신바람 복지 거점인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라면을 매개로 위기가구 등 전주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인 복지관 공간이 마련된 만큼 사회적 단절과 소통의 부재로 고립된 우리 이웃들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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